국내 News산청 중산관광지 숲 체험시설 공사, 모험과 힐링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다

산청 중산관광지 숲 체험시설 공사, 모험과 힐링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다

by thechallenge
발행: 업데이트:

경남 산청군이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명소, 중산관광지 숲 체험시설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숲속에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및 챌린지 시설을 조성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쉼터를 넘어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형 숲 관광지로의 변모를 목표로 합니다.

시설 소개: 챌린지와 어드벤처의 짜릿한 조화

이번 숲 체험시설의 핵심은 어드벤처 시설챌린지 시설입니다. 어드벤처 시설은 숲속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안전한 와이어를 따라 이동하는 와이어 로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산의 웅장한 풍경을 공중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챌린지 시설은 난이도별로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는 트리 클라이밍로프 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이용객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 짚라인어린이 챌린지 코스 등 연령대에 맞춘 시설들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성공 포인트, 차별점,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이 시설의 가장 큰 성공 포인트는 자연과 모험의 결합입니다. 기존의 숲 체험시설들이 단순히 걷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중산관광지 숲 체험시설은 액티비티 요소를 강화하여 젊은 세대와 가족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이는 다른 관광지와의 차별점으로 작용하며, 지리산 천왕봉으로 향하는 등산객 외에 새로운 방문객층을 유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자체인 산청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 주민으로 우선 채용하고, 인근 식당과 숙박업소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관광 소득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한 관광 시설 개발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관광 활성화 방안과 인근 관광지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험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SNS를 활용한 홍보에 집중하여 짚라인, 챌린지 코스 체험 영상 등을 공유하며 방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서는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전용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산청군은 중산관광지 숲 체험시설과 인근 지리산 동의보감촌, 산청 한방테마파크기존의 한방, 힐링 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산청을 종합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료출처: 산청군청 공식 보도자료, 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추천

더 챌린지